중고차 살 때 에어컨·히터 상태 안 보고 넘어가면 여름·겨울마다 수십만 원 단위 수리비 나가는 경우 진짜 많아요.
저도 직접 중고차 구매하면서 겪었던 실패·성공 경험에 기반해, 판매상도 긴장하는 실전 작동 테스트법만 정리해볼게요.
에어컨/히터, 시동만 걸면 되는 거 아님!
직접 점검하지 않고 “냉방/온풍 잘 나와요~” 말만 믿었다가, 한여름엔 찬바람 안 나와서, 겨울엔 히터가 미지근해서 결국 컴프레서, 히터코어 수리 맡긴 친구도 있었습니다.실제 중고차 거래 현장 체크리스트
구분 | 테스트 방법 | 점검 시 참고사항 |
---|---|---|
에어컨(냉방) | 엔진 시동 후 A/C 버튼 ON, 송풍 2단 이상, 최저온도 설정 | 5분 내외로 찬바람 나오는지, 실내 전체 균일한지 확인 |
히터(온풍) | 엔진 완전히 예열 후, 송풍 최대, 최고온도 설정 | 5~10분 후 따뜻한 바람 나오는지, 유리창 습기 제거 여부 |
송풍구/냄새 | 여러 송풍구 별도 테스트, 냄새·먼지 발생 확인 | 곰팡이, 퀴퀴한 냄새 있으면 에바/필터 교체 필요 |
소음/이상음 | A/C 작동 중 ‘딸깍’ ‘웅~’ 등 비정상음 유무 | 컴프레서, 모터, 밸브 고장 징후 가능 |
구매 직전,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이유
실제로 냉방은 잘 되는데 온풍이 약하거나, 송풍구별 바람 세기가 다르면 히터코어나 밸브 고장, 혹은 부동액 부족 등 교묘한 하자 숨긴 경우도 있습니다.특히 겨울/여름 계절 바뀌는 시기에는 판매상도 테스트 안 한 상태로 내놓는 차가 많아요.
실제 거래 후기
“작년 4월 중고차 계약, 에어컨 잘 된다고 해서 샀다가 6월엔 미지근한 바람만 나와서 35만 원 들여 수리했어요. 히터는 구매 당시에는 아예 체크를 못 했던 게 후회됩니다.” — 엔카 커뮤니티 ‘이차저차’ 닉네임
“작년 4월 중고차 계약, 에어컨 잘 된다고 해서 샀다가 6월엔 미지근한 바람만 나와서 35만 원 들여 수리했어요. 히터는 구매 당시에는 아예 체크를 못 했던 게 후회됩니다.” — 엔카 커뮤니티 ‘이차저차’ 닉네임
차량마다 다른 체크포인트, 이런 경우도 주의!
- 수입차: 에어컨/히터 고장 시 부품비가 더 비쌉니다(200~300만원대 수리 사례 다수)
- 연식 오래된 차량: 컴프레서, 히터코어, 에바포레이터 고장 확률 높음
- 시동 바로 끄지 말고, 에어컨/히터 10분 이상 연속 가동해보기
- 온풍/냉방 전환할 때 “뚝” 소리, 버튼/노브 이상 없는지도 체크
※ 여름에만, 겨울에만 점검하지 말고 반드시 양쪽 계절 모두 테스트 권장!
실전 테스트법, 이렇게 해보세요
실전 점검 순서
- 시동 후 에어컨(최저온도, 송풍2~3단) 5분 작동 → 바람 온도 손으로 확인
- 히터(최고온도, 송풍최대) 10분 가동 → 송풍구/유리창 김서림 제거 확인
- 송풍구 바람 세기, 냄새, 소음 한 번씩 점검
- 온도조절 노브, A/C 버튼 등 스위치 작동감 테스트
- 시동 후 몇 분 내 바람이 변하지 않으면, 즉시 이상 유무 의심
중고차 에어컨·히터, 자주 나오는 오해와 팁
- 에어컨 잘 나오지만 냄새 심하면, 곰팡이/에바포레이터 청소 10~20만원 내외 추가 소요
- 히터 안 될 때는 단순 부동액 부족? → 대부분 히터코어, 밸브 불량이 원인
- 송풍구 온도/세기 다르면? → 도어모터, 플랩 등 부품 점검 필요
※ 신차와 달리 중고차는 "작동 여부"에 대한 별도 보증이 거의 없어서, 꼭 현장 점검이 우선입니다.
중고차 에어컨·히터 작동 관련 Q&A 8가지
- 에어컨/히터 테스트 언제 해야 하나요?
→ 계절 상관없이 시승, 계약 전 반드시 직접 확인 필수! - 구매 후 바로 고장 나면 보상받을 수 있나요?
→ 대부분 별도 보증 없으며, 중대 하자만 환불·수리 요청 가능 - 테스트 시 가장 쉽게 점검하는 방법?
→ 시동 후 5~10분 내 냉/온풍이 정상 나오는지, 송풍구별 확인 - 에어컨/히터 냄새 심한데 원인은?
→ 에바포레이터/필터 곰팡이, 실내먼지, 수분 등 원인 - 수입 중고차, 에어컨/히터 고장시 비용은?
→ 수백만 원 단위 수리비(부품 수급, 공임 포함) 부담될 수 있음 - 송풍구 온도/세기 다르면 어떻게?
→ 도어모터, 플랩, 컨트롤러 등 부품 불량 가능, 수리비 추가 발생 - 직거래 시 체크 안 하면 책임은?
→ 구매자 책임. 계약 전 꼼꼼히 점검 후 이상시 계약 보류 권장 - 히터에서 냉풍만 나오는 경우 대처법?
→ 부동액, 히터코어, 밸브 불량 의심. 현장 점검·수리 필요
※ 차량마다 냉난방 시스템 구조, 연식에 따라 증상·대처법 다를 수 있으니, 점검·정비소 상담도 병행 추천!
마무리 안내:
중고차 에어컨·히터 점검은 꼭 직접, 꼼꼼하게 확인하세요. 수리비 폭탄 피하고 싶다면, 체크리스트/현장 점검 필수! 상세 체크법, 차량별 자주 고장 부위는 엔카, 보배드림, 각종 중고차 커뮤니티 후기 참고해보시면 좋아요.
중고차 에어컨·히터 점검은 꼭 직접, 꼼꼼하게 확인하세요. 수리비 폭탄 피하고 싶다면, 체크리스트/현장 점검 필수! 상세 체크법, 차량별 자주 고장 부위는 엔카, 보배드림, 각종 중고차 커뮤니티 후기 참고해보시면 좋아요.
댓글
댓글 쓰기